집 안의 수도꼭지를 전부 잠갔는데 수도계량기 안의 작은 별 모양이 계속 움직이면 마음부터 급해집니다. 당장 수도요금이 얼마나 나올지도 걱정이고, 어디에 신고해야 하는지도 헷갈릴 수 있어요.
대구에서는 누수가 생긴 위치에 따라 연락할 곳과 수리 책임이 달라집니다. 도로나 계량기실 주변에서 물이 새는 경우와 계량기를 지난 집 안 배관에서 새는 경우를 먼저 나눠보시면 됩니다.
대구 수도 누수 핵심 정리
- 도로·인입관·계량기실 주변 누수: 대구시 민원콜센터 053-120
- 상수도 요금·옥내누수 상담: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053-670-2000
- 누수 확인: 집 안 수도와 물을 사용하는 기기를 모두 끈 뒤 계량기 확인
- 계량기 이후 누수: 소유자 또는 관리 주체가 수리업체를 통해 수선
- 옥내누수 탐사: 관할 수도사업소 방문·전화·인터넷 신청
- 요금감면: 수리 후 사진·영수증 등을 갖춰 신청
수도계량기가 계속 돌면 이렇게 확인하세요
수도계량기가 움직인다고 해서 바로 배관이 터졌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정수기, 비데, 세탁기, 보일러, 변기 물탱크처럼 눈에 잘 띄지 않게 물을 사용하는 기기가 작동 중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먼저 집 안에서 물을 사용하는 모든 곳을 멈춘 뒤 계량기를 다시 보시면 됩니다.
계량기 확인 순서
- 주방·욕실·베란다 수도꼭지를 모두 잠급니다.
- 세탁기와 식기세척기 작동을 멈춥니다.
- 정수기 자동급수와 비데 사용 여부를 확인합니다.
- 변기 물탱크에서 물 흐르는 소리가 나는지 들어봅니다.
- 보일러 보충수나 온수 사용이 없는 상태인지 확인합니다.
- 계량기 안의 작은 별침이나 숫자를 사진으로 찍습니다.
- 약 10분 후 다시 확인해 움직였는지 비교합니다.
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는데도 별침이나 숫자가 움직였다면 계량기 이후 배관에서 물이 흐르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움직임이 매우 작더라도 시간을 두고 사진을 비교하면 확인하기 쉬워요.
반대로 계량기가 멈춰 있는데 벽이나 바닥이 젖는다면 수도 배관이 아닌 보일러 난방배관, 배수관, 방수층, 외벽 결로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이때는 누수업체나 관리사무소에서 원인을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
누수 위치에 따라 신고할 곳이 달라집니다
| 물이 새는 위치 | 먼저 연락할 곳 | 준비할 내용 |
|---|---|---|
| 도로가 젖거나 땅에서 물이 솟는 경우 | 대구시 053-120 | 주소, 도로명, 가까운 건물, 누수 사진 |
| 계량기 보호통 안이나 주변 누수 | 대구시 053-120 | 주소, 계량기 위치, 물이 새는 부분 |
| 계량기를 지난 집 안 배관 누수 의심 | 상수도사업본부 053-670-2000 관할 수도사업소 | 고객번호, 주소, 계량기 움직임, 수도요금 고지서 |
| 아파트 세대 내부 또는 공동배관 | 관리사무소 우선 필요하면 관할 수도사업소 | 세대 계량기 사진, 누수 위치, 아래층 피해 여부 |
| 수도요금이 갑자기 증가한 경우 | 관할 수도사업소 | 최근 고지서, 평소 사용량, 계량기 사진 |
상수도사업본부에서 관리하는 시설인지, 개인이 관리하는 옥내배관인지는 현장 위치와 급수설비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신고할 때 물이 새는 장소를 정확하게 설명하면 담당 부서를 안내받을 수 있어요.
아파트에 살고 있다면
세대 안 계량기만 보지 말고 관리사무소에도 바로 알려주세요. 세대 전용배관인지 공용배관인지에 따라 수리 주체와 비용 부담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아래층 천장이나 벽에 물이 번지고 있다면 사진을 남기고 관리사무소와 누수업체를 함께 부르는 편이 안전합니다.
대구 상수도 누수 신고할 때 전달할 내용
도로에서 물이 흐르거나 계량기실 주변이 젖어 있다면 대구시 민원콜센터 053-120으로 신고할 수 있습니다. 집 안 배관 누수 탐사나 수도요금 상담은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또는 관할 수도사업소로 문의하면 됩니다.
전화하기 전에 메모해둘 내용
- 누수가 의심되는 정확한 주소
- 단독주택·다가구·아파트·상가 여부
- 도로, 계량기실, 마당, 실내 중 물이 새는 위치
- 물을 잠가도 계량기가 움직이는지
- 최근 수도요금이 평소보다 얼마나 늘었는지
- 수도요금 고지서의 고객번호
- 현장 사진과 계량기 사진
- 현재 물이 계속 흐르는 긴급한 상황인지
도로 누수는 주소만 말하는 것보다 주변 상가명, 아파트 출입구, 전봇대 번호처럼 현장을 찾을 수 있는 표시를 함께 알려주면 접수가 수월합니다.
물이 빠르게 번지거나 건물 전기설비 근처까지 젖고 있다면 누수 신고와 별도로 안전조치를 먼저 해야 합니다. 전기 콘센트나 분전함 주변에 물이 닿았다면 직접 만지지 말고 관리사무소나 전기안전 관련 업체에 알려주세요.
집 안 누수는 탐사 후 수리부터 진행합니다
수도계량기를 지난 옥내 급수시설의 누수가 의심되면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사이버민원센터에서 옥내누수 탐사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관할 수도사업소 방문이나 전화 신청도 가능합니다.
옥내누수 탐사는 신청자가 입회해야 하며, 공식 안내상 처리기한은 3일 이내입니다. 다만 현장 일정과 신청량에 따라 방문 시점은 달라질 수 있으니 접수할 때 일정을 함께 물어보시면 됩니다.
누수 의심부터 감면까지 진행 순서
- 물을 모두 잠그고 계량기 움직임을 확인합니다.
- 아파트는 관리사무소, 단독주택은 수도사업소에 먼저 문의합니다.
- 필요하면 옥내누수 탐사 또는 민간 누수탐사업체 점검을 진행합니다.
- 누수 위치를 확인한 뒤 배관을 수리합니다.
- 수리 전·수리 중·수리 후 사진을 남깁니다.
- 공사비 영수증과 수리내역을 보관합니다.
- 관할 수도사업소 또는 사이버민원센터에서 감면을 신청합니다.
상수도사업본부의 탐사는 누수 의심 위치를 확인하는 절차이며, 배관을 뜯거나 교체하는 수리공사까지 모두 대신해주는 서비스로 생각하면 곤란합니다. 벽이나 바닥 철거가 필요한 누수는 별도의 전문업체가 필요할 수 있어요.
자가 수리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도 수리 전후 사진을 충분히 남겨두세요. 사진에는 누수 부위와 수선한 위치가 구분되도록 찍는 편이 좋습니다.
옥내누수 수도요금 감면 신청방법
수도계량기 이후 집 안 수도관의 노후나 파손으로 누수가 발생했다면 수리한 뒤 옥내누수 감면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안내에 따르면 누수요금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 감면 대상 | 수도계량기 이후 옥내 급수시설에서 발생한 누수 |
|---|---|
| 감면 범위 | 누수요금의 50% |
| 감면 기간 | 매월 검침 급수전은 최대 2개월, 격월 검침 급수전은 최대 4개월 |
| 신청 방법 | 관할 수도사업소 방문 또는 인터넷 신청 |
| 기본 서류 | 감면신청서, 수선 전후 사진 2매 이상, 수선확인 영수증 |
| 자가 수선 | 누수수선사실확인서 준비 |
| 처리기한 | 공식 안내상 60일 이내 |
감면은 수도요금 전체를 절반으로 줄여주는 제도가 아니라, 확인된 누수요금 부분을 기준으로 조정하는 방식입니다. 정상적으로 사용한 물까지 모두 감면되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변기 밸브가 제대로 닫히지 않아 물이 계속 흐른 경우, 수도꼭지를 잠그지 않은 경우처럼 사용자의 관리 문제로 판단되는 상황은 감면 인정 여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리하기 전에 관할 수도사업소에 감면 대상이 될 수 있는지 문의해두면 서류를 다시 준비하는 일을 줄일 수 있어요.
미리 알고 가면 좋은 부분
수리 전 사진을 지우지 마세요
바닥을 뜯거나 배관을 교체한 뒤에는 누수 위치를 다시 증명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멀리서 한 장, 누수 부위 가까이 한 장, 수리 중 한 장, 수리 완료 후 한 장처럼 단계별로 남겨두는 편이 좋습니다.
영수증에는 작업 내용이 보이게 받으세요
단순히 금액만 적힌 간이영수증보다 누수 위치, 배관 수선, 부품 교체 등 작업 내용이 표시된 영수증이나 거래명세서를 받는 편이 서류 확인에 유리합니다.
세입자는 집주인에게 바로 알리세요
배관의 노후나 건물 설비 문제라면 임대인과 수리비 부담을 협의해야 할 수 있습니다. 세입자가 먼저 큰 공사를 진행하기보다 계량기 사진, 누수 영상, 관리사무소 확인 내용을 집주인에게 전달하고 수리 주체를 정하는 편이 낫습니다.
물이 급하게 새면 메인 밸브를 잠급니다
집 안으로 물이 빠르게 번지는 상황이라면 계량기 옆이나 세대 내부의 수도 메인 밸브를 잠가 추가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밸브가 녹슬었거나 위치를 모른다면 무리하게 돌리지 말고 관리사무소나 설비업체에 요청하세요.
계량기는 멈췄는데 물기가 계속 생긴다면
상수도 배관이 아니라 보일러 난방관, 하수 배관, 욕실 방수층, 에어컨 배수관, 외벽 결로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상수도 신고만 기다리기보다 관리사무소나 누수·방수업체를 통해 범위를 넓혀 확인해보세요.
대구 상수도 누수 FAQ
수도를 전부 잠갔는데 계량기가 조금씩 움직이면 누수인가요?
정수기, 비데, 변기 물탱크, 보일러처럼 자동으로 물을 사용하는 기기가 없다면 누수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모든 기기를 멈춘 상태에서 계량기 사진을 찍고 10분 정도 뒤 다시 비교해보세요.
대구 도로에서 물이 새면 어디에 신고하나요?
도로, 인입관, 계량기실 주변에서 물이 새는 경우 대구시 민원콜센터 053-120으로 신고할 수 있습니다. 주소와 가까운 건물명, 누수 위치를 함께 알려주세요.
누수 수리비도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지원하나요?
옥내배관 수리비를 모두 지원하는 제도와 수도요금 감면은 서로 다릅니다. 계량기 이후 개인 급수시설 수리는 소유자나 관리 주체가 진행하고, 수리 후 요건을 갖춘 경우 누수요금 감면을 신청하는 방식입니다.
공식 확인 사이트
대구 상수도사업본부 사이버민원센터
수도요금 조회·옥내누수 탐사·감면 신청 대구광역시 홈페이지
대구시 민원 및 상수도 관련 안내
moodin90 Blog pos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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